순천시 왕조1동, 통장 대상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

2018. 04.16(월) 22:20

[한국타임즈 순천=구정준 기자] 지난 15일 광주챔피언스구장에서 열린 야구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되는 일이 벌어졌다. 미세먼지에 민감한 요즘 발빠른 행정을 보인 곳이 있다. 바로 친환경도시 전남 순천시 왕조1동이다.

왕조1동(동장 신길호)은 16일 오전 왕조1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2층)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순환센터 직원이 강사로 나서 동영상 시청 및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분리수거 및 배출 요령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한 통장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김모 통장은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면 에너지가 된다"며, "앞으로 우리 통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자연환경을 살리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구정준 기자 buttyjj@naver.com        한국타임즈 구정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