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식 구례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우리는 믿는다. 양준식의 소신과 추진력을!"

2018. 05.14(월) 01:01

[(사진 왼쪽부터) 박인환 구례군수 후보, 정인화 국회의원, 양준식 구례군의원 후보, 사회단체 회장, 김기호 군의원 후보, 여성비례대표 지원자]

[개소식 축하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양준식 군의원후보와 박인환 군수후보]

[개소식 축하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양준식 군의원후보와 정인화 국회의원, 박인환 군수후보]

[지역 주민을 만나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 정인화 국회의원과 양준식 군의원후보]

[지역 주민을 만나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 정인화 국회의원과 양준식 군의원후보]

[한국타임즈 구례=고재선 기자] 양준식 구례군의원 예비후보((나 선거구)산동·광의·용방·마산·토지면)가 12일 오전 구례군 산동면 시장입구에서 6.13지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진영 전 구례산동면청년회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본지 김호성 대표와 정인화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인환 군수 예비후보, 고택윤 도의원 예비후보, 김기호, 유근배 군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지역 사회단체 지도자들과 주민들, 그리고 유권자들이 함께 참여해 개소식을 축하하며 당선을 기원했다.

'한국타임즈' 창간부터 이사와 총괄본부장을 역임하며 함께해 온 양준식 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한 본지 김호성 대표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10년이 넘는 기간을 함께 해 오면서 양준식 후보가 정말 바르고, 정의롭고, 곧은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 앞에서도 자신 있게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우리 양준식 후보다."라고 한솥 밥을 먹으면서 지내온 날들을 회상하며 소개했다.

김 대표는 이어 "그런 양 후보가 그동안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오면서 얼굴이 새까맣게 그을린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애틋한 정을 내보이며, "하지만 이제 구례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을 위해 큰일을 해낼 수 있는 양 후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함께 널리 알리고, 적극 지지해 꼭 당선시켜서 큰 일꾼으로, 큰 재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인화 국회의원도 격려사를 통해 "신실한 기독교인으로서 교회에서는 장로를 맡아 봉직 중이며, 기자로서 언론인으로서 지역의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온 양준식 후보"라며, "그러면서도 지역에서는 직접 택시운전도 하면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지역민들의 손발이 돼왔다. 이런 양준식 후보를 꼭 당선시켜서 더 나은 우리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일 잘하는 큰 일꾼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양준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청년회 활동 등을 해오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나름 소신 발언도 했고, 지역사회의 잘못된 부분들에 대해서 지적해오다 보니 어느덧 이 자리에까지 서게 됐다"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양 후보는 이어 "감히 말씀드리는데, 구례를 변화 시키는데 주역이 되고, 구례군의회가 변화돼야 구례가 변화된다는 확신이 생겼다"라며 "지난 시간 언론인으로서 소신 발언도 했지만, 제도권에 들어가서 해야 할 일들이 많은 것을 알게 됐다. 그동안 생각해 왔던 변화를 위한 소신, 꼭 열심히 펼쳐 보이겠다."라며, "많이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한편, 양준식 구례군의원 후보는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타임즈 이사와 총괄본부장, 구례뉴스 편집인을 역임했으며, 가업인 구례산동택시 회사에 근무해오면서 현재 구례제일교회 장로로 봉직중이다.

한국타임즈 고재선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고재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