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호남선대위원장, "민주당과 이용섭 후보에게 할 말 있다"

2018. 06.03(일) 12:25

[2일 심상정 정의당 호남선대위원장이 광주지역 정의당 후보들의 지원유세를 하고 있는 모습]

[2일 심상정 정의당 호남선대위원장이 광주지역 정의당 후보들의 지원유세를 하고 있는 모습]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심상정 정의당 호남선대위원장이 또 다시 광주를 방문한다. 2일 주말 첫 방문지로 광주를 선택한 심상정 선대위원장은 내일(4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광주를 다시 누빈다.

"본 선거 기간 첫 주말 지원 유세를 강행한 정의당 심상정 선대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자청한 이유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민주당과 이용섭 후보의 불성실한 선거운동에 대해 할말이 있어서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고 있다.

또한 지난 주말 유세를 통해 확인한 민심을 전하고 정의당의 호남전략을 밝히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은 6월 4일(월) 오전 11:30에 광주광역시의회 입구(1층)에서 개최한다. 이후 심상정 호남선대위원장은 13:00 양동시장 유세 및 시장 방문, 14:00 풍금사거리 유세 및 상가 방문, 15:00 첨단LC타워 사거리 유세 및 상가 방문 등의 광주 일정을 소화한 이후, 전남 곡성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