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목포시의회, 9일 의장단 선출·10일 개원식으로 의정활동 시작

2018. 07.06(금) 12:44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목포시의회가 오는 7월9일과 10일 제340회 임시회를 열고 제11대 목포시의회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9일에는 제11대 목포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선출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한다.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은 7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후보등록을 받아 7월9일 임시회에서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과반수 득표로 선출된다.

목포시의회는 같은 날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구성까지 마무리 한 후, 다음날 인 10일 오전 11시에 김종식 신임 목포시장을 비롯한 시간부 공무원 등을 초청해 개원식을 개최한다.

제11대 목포시의회는 모두 22명으로 더불어민주당 14명(비례대표 2명), 민주평화당 6명(비례대표 1명), 정의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11대 의원 중 13명의 의원이 초선으로 정치신인들의 활동도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선배의원들과 초선의원들 간의 소통과 협치로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