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용노동청-율촌·해룡산단협, 고용서비스 활성화·노동행정 지원 협약
| 2018. 07.11(수) 1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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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율촌·해룡산단지역 선도 기업체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최저임금 상승,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청년 고용의 감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면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하겠다.
협약식에 앞서 여수고용노동지청, 율촌·해룡산단 협의회, 현대제철, 삼우중공업(주), 현대스틸산업(주), 세아제강(주), ㈜포스코마그네슘, ㈜GSDK, ㈜승산팩 등 율촌산단지역 선도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율촌·해룡산단 입주협의체 중심의 일자리 창출 및 채용지원서비스 적극 추진, 근로조건 개선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노사상생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입주기업들의 지역인재 우선 채용을 위한 기업지원제도 등이 논의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강성훈 지청장은 협약식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이 적재적소에 신속히 채용되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대·중소기업 근로자간 격차 해소, 노동시장 제도·관행 개선으로 상생의 노사관계 형성,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노동행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