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소년수련원, 협동조합 함께평화와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시민 활동·체험·평화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 2018. 09.14(금) 1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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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협약은 청소년·시민 활동·체험 평화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시민 평화캠프운영 및 평화교육진행, 청소년·시민 상담 및 대안교육 등으로 각 영역에서의 협력체계와 모델링 개발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고자 진행됐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으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국가인증 초·중·고수련활동, 재난안전체험, 자유학기제 진로·직업교육, 청소년동아리활동, 나라사랑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활동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나루학당'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동조합 함께평화(이사장 김영제)는 더불어 함께 배우면서 일하며,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평화로운 사회, 조화로운 자연환경을 만들고 가꾸는 사람들이 협동으로 일궈낸 노동의 가치를 나누고, 소외된 이웃과도 함께 나누는 협동생활 공동체이며 함께교육, 문화예술, 협동생활, 지역기획 사업단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인철 목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 시대 청소년과 시민들이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올바른 지역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1996년 3월26일 목포 양을산 일원에 개원해, 72년 전통의 청소년단체인 목포YMCA가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고 꿈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청소년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