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대, 파란직업전문학교와 드론교육 협약 체결

2018. 09.14(금) 20:32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한려대(총장직무대행 류지협)는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인 파란직업전문학교와 지난 13일 드론교육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려대학교는 파란직업전문학교와의 협약서에서, 드론연구와 발전을 위한 교육활동지원·드론활동에 필요한 시설지원·드론을 활용한 홍보활동 및 각종행사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드론교육 협약으로 한려대 운동장이나 주변 일정 공간을 파란직업전문학교에서 운용하는 드론 국가자격시험 실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지역민과 학생들이 보다 손쉬운 접근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재학생과 교직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국가자격증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한려대는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개방형 사립대학 체제를 표방하면서 학교운영에 대한 혁신을 다짐하고 있으며, 광양보건대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