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호남대 초빙교수,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 수상

2018. 12.17(월) 12:15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신선 호남대학교 초빙교수(서양화가, 사진:오른쪽 세번째)가 협회 자문위원 및 각 구(區) 어머니기자단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신선 호남대학교 초빙교수는 지난 14일 광주 서구 라붐웨딩홀 2층 연회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2018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는, 호남지역 인물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신선 호남대학교 초빙교수는 평소 지역사랑이 남다른 화가로서 우리지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후학 양성에 공헌해왔으며 예술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발한 성과가 높이 평가 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선 호남대학교 초빙교수는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에서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하게된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작품활동으로 우리 지역과 내고향 알리기 홍보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 분발하겠다"며 "특히 새해에는 자작나무 컨셉으로 작품활동에 열중하면서 우리 지역이 국내·외에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양화가 신선 수상자는 현재 호남대 미술학과 초빙교수로 일하면서 박사과정 수학 중이다.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