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지자체 관리 소화전 및 자연마을 소화전 일제점검

2019. 01.11(금) 12:36

[한국타임즈 오정근 기자] 전남 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 곡성119안전센터는 오는 13일까지 관내 자연마을 174개소 마을에 지자체 관리 소화전을 포함한 자연마을 미등재 소화전을 파악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에서, 지자체 관리소화전 관설소화전으로 흡수, 간이 상수도 소화전 파악, 자연마을 인근 자연수리 파악 및 누락소화전 파악, 각 군 상수도사업소와 신규 소화전 설치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자연마을 설치된 모든 소화전을 파악해 화재 진압 활동 및 원거리 자연마을 주민 복지 서비스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황화연 곡성119안전센터장은 "자연마을 소화전 일제점검을 통해 축사 등 원거리 화재 발생시 소방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오정근 기자 haeul7295@hanmail.net        한국타임즈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