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친환경 학교급식 74억원 지원
| 2019. 01.27(일) 21:42 |   |
세부적으로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비 68억원, 친환경 급식 식재료비 6억원으로 편성했으며, 무상급식은 연간 급식일수 초등학교 186일, 중·고등학교 183일에 대한 학부모 급식 부담분 전액을 지원한다.
한편, 강릉시는 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지난 2012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3년에 중학교까지 확대 실시했고, 작년에는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앞으로도 강릉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하겠다"라며, "교육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sisa0439@nate.com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