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보리작가 김은진, GIST 광주과학기술원 초빙작가로 전시회 개최

2019. 03.12(화) 22:05

[전시회 안내 포스터]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보리작가로 알려진 김은진 작가의 전시회가 광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GIST 광주과학기술원 초빙작가로 선정돼 올해 첫 전시회를 하게된 이번 전시회는, 3월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19일간 광주과학기술원(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 123) 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김은진 보리작가 초대전'으로 '황금보리 달항아리, 그림과 도예전'을 주제로, 전시되고 있는 신작은 광주와 남해를 그린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드라마틱한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곳에서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뜻 깊은 전시회다.

한편, 경남 창원시의 창동예술촌 1호 입주작가인 김은진 작가는 1969년 경남 남해 출생으로, 1994년 경남대학교 산업디자인과 도예전공 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한 국전초대작가, 한국미협이사, 창원문화재단이사, 국전심사위원, 대통령상 수상 등의 경력을 갖고 있는 중견작가이다.

김 작가는 또한 30회가 넘는 개인전과 수 십회의 국내외 부스전, 단체전 및 아트페어전 출품 경력을 갖고 있으며, 2009년 제5회 국제공모 국제종합예술대전 최우수상 등 10회가 넘는 각종 입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김은진 작가]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