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환경운동연합, 섬진강유역 지역별 물환경 운동단체 결집 나서

곡성에서 섬진강유역 13개 단체 예비모임 가져
전국 5대강 유역 물운동가 초청 토론회도 함께 개최
2019. 05.17(금) 22:52확대축소
[사진제공: 광양환경운동연합]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광양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백성호)이 섬진강유역 각 지자체에서 물환경 운동을 주도하는 단체를 발굴하고, 이들 단체와 함께 연대해 통합물관리 정책에 적극 대응할 목적으로 17일 전남 곡성군 곡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3개 지역 섬진강 물운동 민간단체들을 모아 섬진강 물운동 연대기구 결성을 제안했다.

섬진강 물운동은 서너개 일부단체가 겨우 명맥을 유지해 왔고, 4대강 사업이 본격화 되던 2010년 부터는 섬진강 물운동이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각 지역별 물운동 단체 결집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모임은 (재)한국환경민간단체진흥회 지원으로 출발했으며, 같은날 전국 5대강에서 물운동을 하는 활동가 및 전문가를 초청해 '물관리 일원화정책과 물운동가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토론회도 함께 개최했다.

광양환경운동연합 백양국 사무국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섬진강유역 물운동단체 발굴을 위해 수없이 뛰어다녔었다"며 "4대강 사업에 대응한 물운동가들의 경험을 전수받아 섬진강 보존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양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 매월 한차례씩 섬진강유역 지역을 순회하며 연대모임을 가져갈 계획이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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