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지사협 회장단, '광주고려인마을' 방문
| 2019. 05.20(월) 0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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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인사들은 광산구 각 79개 동에 구성된 지사협 회장들로 광산구에 정착 새로운 삶을 이어가는 고려인 동포들의 마을공동체, 고려인마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랑민으로 전락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도 국가의 소중함을 전달할 역사마을 1번지 '고려인마을' 가꾸기에 나서 특화거리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을 운영하는 고려인마을 주민들의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박물관, 방송국, 학교 등을 돌아보며 민주. 인권. 평화를 지향하는 광주시민과 어울어진 광주의 새로운 명소 '광주고려인마을' 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안내를 맡은 광산구 월곡2동 최창인 지사협 회장은 "고려인마을이 광산구의 새로운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사협 회장들의 방문을 추진했다"며 "고려인마을이 광산구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 여성가족, 장애인, 아동·청소년, 다문화, 통합사례관리, 통합서비스분과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이루어져 지역사회 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기구이다.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sctm0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