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환경운동연합, 광양 백운산 일대서 올무수거 및 주민 홍보활동

'백운산은 반달가슴곰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19. 05.24(금) 09:46확대축소
[광양 백운산 일대서 올무수거 및 주민 홍보활동. 사진=광양환경운동연합 제공]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광양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백성호)은 지난 5월23일 광양환경련 맑음이 회원들과 함께 백운산 일대에서 불법 올무수거 작업과 병행해 야생동물보호 현수막 설치와 주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양환경련은 지난 2018년 6월14일 지리산을 떠나 백운산에 서식하던 지리산 반달곰이 올무에 걸려 폐사한 이후 반달가슴곰(KM55)과 같은 불행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광양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 종복원기술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후 환경련은 광양시와 함께 언제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백운산으로 서식지를 옮길까 모르는 상태에서 또다시 KM55와 같은 불행한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곰과 사람이 공존 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홍보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양 백운산 일대서 올무수거 및 주민 홍보활동. 사진=광양환경운동연합 제공]
광양환경련 백양국 사무국장은 "지난 2월 이후 광양환경련과 관심있는 단체들이 정기적으로 백운산 일대에서 꾸준한 홍보활동과 올무수거 활동을 펼쳐서 지금은 주민들의 거부감 줄고 인식이 많이 변한 상태다. 백운산은 반달가슴곰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활동과 올무제거 작업으로 백운산 일대 주민들과 반달가슴곰의 공존에 더욱 더 힘을 보탤 것임을 밝혔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한국타임즈 홈페이지(http://www.hktimes.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hskim051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