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나로도 인근 선착장 차량 추락, 운전사 사망

여수해경, 사고 원인 조사 중
2019. 06.07(금) 13:22확대축소
[사진:여수해양경찰서 제공]
[사진:여수해양경찰서 제공]
[한국타임즈 고흥=박종삼 기자] 전남 고흥군 나로도 축정항 인근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져 운전자를 구조했으나 안타깝게 숨졌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26분경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진기마을 배수펌프장 앞 50m 해상에서 차량 한 대가 추락했다며, 마을 주민이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 접수 즉시, 여수해경은 나로도해경파출소 육상 순찰팀을 출동 조치했고, 119봉래소방대와 나로도파출소에도 지원요청 했다.

현장에 도착한 나로도해경파출소 육상순찰팀 확인 결과, 투싼 차량 1대가 갯벌에 뒤집혀 있는 채로 차량 내부에는 운전자 A 모(41세, 남, 고흥 거주)씨만 탑승해 있었다.

의식·맥박·호흡이 없는 운전자를 차량 내부에서 육상으로 신속히 옮겨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 고흥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병원으로 옮겨진 차량 운전자 A 씨는 이날 오전 7시50분경 안타깝게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 관계자는 "목격자 및 인근 항포구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이용 정확한 사망·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박종삼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박종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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