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회의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2019. 06.26(수) 16:14

[광양시보건소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회의. 사진=광양시 제공]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올해 상반기를 일주일 남겨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신속집행 추진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속집행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보건소 상황실에서 이정희 보건소장 주재로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한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보건소 전 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률 부진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실적과 최종 집행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부진사유를 파악하고 6월 말까지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보건소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기조에 맞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특히 선급금 확대 지급, 각종 보건의료·식품진흥사업 조기집행 등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희 보건소장은 "신속집행은 지역경기를 부양해 시민들의 경제 안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 편의를 위한 사업추진 실적과도 연관된다"며, "남은 기간 적극적인 추진으로 보건소 주요사업들을 단기에 마무리하고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합심해 6월 말 목표액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