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력거래소, 나주시 아동복지시설에 전기차 후원

2019. 06.29(토) 15:19

[‘희망에너지플러스’ 1호차 전달식.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는 지난 27일 나주시(시장 강인규),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와 함께 나주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기자동차를 지원하는 사업인 '희망에너지플러스'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전력거래소는 2018년 9월 나주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과 함께 행복 나눔 7대 프로젝트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기관 특성에 맞춰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한국전력거래소 '희망에너지플러스' 전기자동차 지원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의 노후화된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대체 지원해줌으로써 미세먼지 절감과 함께 시설의 에너지비용 효율화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며 한국전력거래소의 주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되고 있다.

한편 한국전력거래소 조영탁 이사장은 "이번 전기차 지원은 전력거래소의 기관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앞으로도 기관특성을 반영해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들에게 많은 지원들이 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라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