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중·고 하키 대회' 열려

7월19~23일 5일간 김해하키전용경기장

2019. 07.17(수) 21:18

[2018년 대회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

[한국타임즈 김해=임영산 기자]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하키협회에서 주관, 김해시에서 후원하는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중·고 하키 대회'가 7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김해하키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30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30개 팀(중등부 11, 고등부 19) 7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2023년 전국체전의 필드' 김해를 하키의 열기로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경기는 남·여 중·고등부 4개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최지 김해에서는 김해서중과 김해여중, 김해고와 김해여고가 시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대회 입상 팀에게는 고교 및 대학진학의 특기자 혜택이 주어진다.

김해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하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전국의 30개 중·고등학교 하키 꿈나무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바라며, 2023년 우리 시와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도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타임즈 임영산 기자 i77177@hanmail.net        한국타임즈 임영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