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근배 전북도 도시계획팀장, '제1회 섬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2019. 08.09(금) 16:35

[한국타임즈 전주=이건주 기자] 윤근배 전라북도 도시계획팀장이 제1회 '섬의 날' 행사에서 공무원 1명에게 수여되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2018년 도서개발 촉진법이 제정됨에 따라 매년 8월8일을 섬의 날로 지정한데 따른 것이며,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관했다. 섬의 날 행사는 8월8일부터 10일까지 전라남도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대통령 표창은 섬 지역발전 활성화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윤근배 팀장이 포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 팀장은 지역발전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섬 발전 및 섬관광 활성화를 위한 고군산군도 내부도로 국비확보와 도서개발사업 추진 실적으로 주인공이 됐다.

이날 도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표창을 계기로 섬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도서종합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이건주 기자 scljh@daum.net        한국타임즈 이건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