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전국 사진촬영대회, '국화향연' 남산공원 일대서 열려

2019. 10.22(화) 19:17

[한국타임즈 화순=김민수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가 주관하는 제8회 화순 전국 사진촬영대회가 오는 26일 국화향연 행사장(남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대회 현장에서 한국사진작가협의회 화순지부에 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자들이 대회 개최일 모델과 남산공원에서 펼쳐지는 국화향연을 주제로 촬영한 작품을 제출하면, 심사과정을 거쳐 시상할 계획이다. 대회 출품 작품들은 오는 12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금상 1명(화순군수상·상금 100만 원과 상장), 은상 2명(화순군의회의장상, 상금 각각 50만 원과 상장), 동상 3명(화순예총회장상, 상금 20만 원과 상장), 입선은 출품작 수 20% 이내에서 선발한다. 시상식은 12월에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진작가협회 화순군지부(010-3119-8473)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타임즈 김민수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민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