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교육지원청, 구림서 '찾아가는 과학관' 열어

배우며 즐기는 과학 체험

2019. 10.23(수) 13:35

[한국타임즈 순창=이건주 기자] 전라북도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수)이 지난 22일 '배우며 즐기는 과학'을 주제로 구림초·중학교 강당과 구림작은도서관에서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과학관'을 진행했다.

이날 과학활동은 과학실험쇼 '마술일까? 과학일까?'를 시작으로 VR 시뮬레이터 체험, 이동식 천체관측 차량에서 달 관측, 이동식 천체관(에어돔), 3D펜을 이용한 만들기, 전파 스피커 만들기, 태양흑점 관측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김택수 교육장은 "다양한 과학체험으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국립광주과학관 후원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과학관 활동을 내년에도 순창의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이건주 기자 scljh@daum.net        한국타임즈 이건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