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지원청, 구례 초·중등학교장 공감토론회 개최

배움과 삶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구례 교육 로드맵 그리기

2019. 12.13(금) 11:31

[2019. 구례 초·중등학교장 공감토론회. 사진:구례교육지원청 제공]

[한국타임즈 구례=김종연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윤덕)은 12월12일(화) 구례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초·중등 교장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9. 구례 초·중등 학교장 공감토론회 '더하기 그리고 빼기'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배움과 삶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구례교육 로드맵 그리기'라는부제로 초·중등 교육활동 안내와 함께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0.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운영 방향 협의가 이뤄졌다.

구례육지원청은 2020.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4억을 지원 받게 됐으며, 아울러 구례군청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대응투자도 지원 받게 됐다.

이에 구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구례의 힘은 교육의 힘에서 나온다는 모토로 배움과 삶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구례교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이 이뤄지게 될 것이다"며 "구례의 아이들이 구례 안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시 돌아오는 구례를 만들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윤덕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2020. 전남교육의 철학인 인간, 미래, 민주, 혁신에 따라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 선정이 지속 가능한 구례교육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종연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종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