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립미술관 소장품展 개최

함평 출신 원로 서양화가 김영태·이태길 작가의 작품 재조명
2020. 01.22(수) 13:12확대축소
[한국타임즈 함평=양수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2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소장품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함평 출신 원로 서양화가인 김영태(1927~), 이태길(1941~) 작가의 작품을 재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이태길/축제 – 우리 다 함께'·'김영태/풍경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제1전시실에서는 이태길 작가의 주요작품 25점을 선보인다.

현대적 조형성을 추구하는 이 작가만의 독특한 화풍이 기존 서양화에 대한 새로운 자각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대표작은 역동적인 민족 전통춤을 회화적으로 풀어낸 '인간과 사물, 우주와 자연의 섭리'다.

제2전시실에서는 서정적인 풍경화로 잘 알려진 김영태 작가의 주요작품 27점이 전시된다.

정감 넘치는 색채와 노련한 필력으로 대변되는 김 작가인 만큼 이번 전시에서도 유화로 표현된 남도만의 밝고 따뜻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류아라 함평군립미술관 학예사는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계의 명망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소장품들을 꾸준히 확보해 함평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저력을 전국에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양수녕 기자 ysn6313@naver.com        한국타임즈 양수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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