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광주전남지역본부, 설맞이 사랑의식당서 봉사활동

식사배식·설거지·청소지원 등 봉사활동 및 쌀·사과 등 전달

2020. 01.22(수) 16:48

[22일 실시된 현대차 광주전남지역본부, 설맞이 봉사활동에서 참여한 이민호 현대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랑의 식당에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현대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민호)은 22일(수)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기 위해 평소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중인 광주 남구 서동에 위치한 분도와안나개미꽃동산(사랑의 식당)을 찾아 설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민호 현대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약 2시간동안 사랑의 식당에서 실시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배식봉사,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에 동참했으며 쌀, 사과 등 14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부해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사랑의 식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고자 식사배식 봉사에 동참하고,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현대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004년 12월부터 사랑의 식당에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식사배식, 설거지, 청소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설에도 사랑의 식당을 찾아 배식봉사를 실시 했으며, 140만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