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30번 확진자 동선…골프장, 목욕탕, 병원 등 방문

2020. 07.09(목) 08:44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코로나19 전남3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영암군 금정면사무소 공무원(50대, 남성)으로, 지난 1~2일 광주 소재 고시학원 야간반에서 광주117번 확진자와 같은 강의실에서 수강했다.

다음은 현재까지 파악된 전남30번 확진자 동선이다.

○ 7월3일 - 08시경 영암군 금정면사무소 근무(자차 이용), 11시25분경 나주시 소재 병원 방문(자차 이용), 11시30분경 나주시 소재 식당 방문(자차 이용), 12시35분경 영암군 금정면사무소 근무(자차 이용), 18시경 영암군 소재 처가댁 방문 후 귀가(자차 이용)

○ 7월4일 - 07시35분경 영암 아크로CC 골프 방문(자차 이용), 12시40분경 영암군 소재 식당 방문(자차 이용), 14시경 영암군 소재 카페 방문 후 귀가(자차 이용)

○ 7월5일 - 08시42분경 영암군 소재 목욕탕 방문 후 귀가(자차 이용)

○ 7월6일 - 07시32분경 영암군 금정면사무소 출근(자차 이용), 10시경 영암군 소재 보건지소 방문(자차 이용), 12시39분경 나주시 소재 식당 방문(도보 이용), 14시40분경 영암군 소재 의원 방문 후 귀가(자차 이용)

○ 7월7일 - 10시26분경 영암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후 귀가(자차 이용)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