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코로나블루 치유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금붕어 전달

맞춤 돌봄 서비스와 여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2020. 10.05(월) 13:21확대축소
[코로나블루 치유 어르신들에게 금붕어 전달. 사진=완도군 제공]
[한국타임즈 완도=정정훈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어르신의 몸과 마음건강을 위해 독거노인 1,600세대를 방문해 집에서 기를 수 있는 금붕어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 기관인 완도지역자활센터 116명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추진됐다.

금붕어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서 TV를 보는 것 외에는 달리 할 게 없어서 무료했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느낄 수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치유하고자 맞춤 돌봄 서비스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콩나물 시루 전달(1,320세대), 6월에는 '코로나19 물러가라' 부채 만들기(1,451세대), 8월에는 나만의 쟁반 만들기(1,600세대) 등을 추진해왔다. 7월에는 1,505세대에 마스크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전에는 안전점검 및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이 없도록 하는 등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정정훈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정정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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