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전남지역 목포대사업단, '3D 설계 융합 전문가양성 교육' 성료

2020. 10.20(화) 19:40

[3D 설계 융합 전문가 교육 모습. 사진=목포대 제공]

[한국타임즈 목포=박종일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WISET 전남지역 목포대사업단(단장 박복희)은 지난 9월7일부터 10월16일까지 이공계 여대생 분석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3D 설계 융합 전문가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로 인해 목포대학교 가상강좌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공계 여대생들의 전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설계의 기초(2D캐드)부터 심화 교육(3D캐드) 및 Inventor 단계까지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CAD의 기초개념 확립 및 실무교육 중심으로 운영됐다.

전문가양성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여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들을 수 있고 반복 학습이 가능해서 좋았다.", "취업과 연계된 캐드 교육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의견을 밝혔다.

WISET 전남지역 목포대사업단은 오는 10월30일(금)에 이공계 여대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On-line 취업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타임즈 박종일 기자 gsi2007@hanmail.net        한국타임즈 박종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