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일원 문화광장 조성사업 속도
종각주변 경관개선 등 역사적 의미 간직한 공간 보존
| 2021. 02.01(월) 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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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면적 8,188㎡ 규모의 5·18민주광장은 많은 외지인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광주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로 자리잡아왔으나 마땅한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정비가 요구돼왔다.
광장 내 종각 주변 녹지공간은 지하상가 인공지반 위에 조성돼 있어 큰 수목생육은 어려운 환경이며, 잡목 등이 우거져 경관을 저해하고 있어 정비와 함께 시야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총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광주의 아픈 현대사를 함께 공유하며 계층·세대 간에 공감을 이룰 수 있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종각 주변 화단정비 및 경관조명 설치, 아트벤치 설치, 편의시설 구축 등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종각 주변에 식재된 소나무는 5·18이 갖는 상징성을 고려해 오월단체의 의견수렴과 이식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을 파악해 역사적 의미를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5·18민주광장은 광주정신 발현지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만 하는 역사적 장소"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그날'을 겪어보지 않은 후대들과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함께 소통하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komri2@hanmail.net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gisa_ttl="%EA%B4%91%EC%A3%BC+%EB%8F%99%EA%B5%AC%2C+5%C2%B718%EB%AF%BC%EC%A3%BC%EA%B4%91%EC%9E%A5+%EC%9D%BC%EC%9B%90+%EB%AC%B8%ED%99%94%EA%B4%91%EC%9E%A5+%EC%A1%B0%EC%84%B1%EC%82%AC%EC%97%85+%EC%86%8D%EB%8F%8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