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설 명절 '모두 멈춤' 운동 대대적 전개
부모님 안부 살펴드리는 '사랑의 콜센터' 인기
| 2021. 02.04(목) 1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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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멈춤' 운동은 총 24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는데, 그중 특히 '사랑의 콜센터'가 호응이 좋다.
'사랑의 콜센터'는 1월25일부터 2월10일까지 운영되며,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향우들이 읍면에 '부모님 안부 살피기'를 신청하면 읍면장이 직접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설 선물 전달 및 영상통화 지원과 자녀 세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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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모님 안부 살피기'를 따로 신청하지 않더라도 읍면 직원들이 귀성·역귀성객을 파악하러 각 가정을 방문할 시 영상통화 지원은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2월2일 기준, 설 명절 귀성·역귀성 자제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군민과 향우는 총 2,794명이다.
이번 설에 고향 방문을 하지 않기로 한 서울의 한 향우는 "자식들을 볼 수 있는 설을 기다리셨을 부모님을 생각하면 안타깝다."면서 "그래도 이렇게 영상통화도 할 수 있게 해 주고, 부모님 안부를 살펴주니 마음이 조금 놓인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약산면의 한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이해하면서도 마음이 좀 허전했는데, 이렇게 면장이랑 직원들이 와서 세배를 하고 말벗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설에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지 못 해 아쉽겠지만 부모님 안부살피기를 신청해주시면 저와 공직자들이 내 부모님을 모신다는 생각으로 잘 모시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아울러 "우리의 안전을 위해 이번 설 명절엔 귀성과 역귀성을 자제해주실 것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모두 멈춤' 운동의 일환으로 귀성객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후 고향을 방문하고, 역귀성객은 복귀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읍면 안심 콜 번호로 전화를 걸어 방문을 인증하는 '귀성객 자율 신고제' 운영, 마을 지킴이 방역 봉사단을 구성해 귀성·역귀성객 명단 파악 관리, 설 명절 음식 나눔, 온라인 성묘, 여객선 특별 방역 등을 추진 중이다.
한국타임즈 정정훈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정정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gisa_ttl="%EC%99%84%EB%8F%84%EA%B5%B0%2C+%EC%84%A4+%EB%AA%85%EC%A0%88+%27%EB%AA%A8%EB%91%90+%EB%A9%88%EC%B6%A4%27+%EC%9A%B4%EB%8F%99+%EB%8C%80%EB%8C%80%EC%A0%81+%EC%A0%84%EA%B0%9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