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블랙베리 옥수수' 본격 출하

안토시아닌 성분 다량 함유…10월까지 수확
2021. 07.20(화) 11:50확대축소
[블랙베리 옥수수를 시식하고 있는 모습(왼쪽부터 김영인 함평군의회 의원, 이상익 함평군수, 김형모 함평군의회 의장). 사진=함평군 제공]
[한국타임즈 함평=양수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블랙베리 옥수수'가 지난 16일부터 본격 출하됐다.

'블랙베리 옥수수'는 잎과 속까지 자색이며 단맛이 강하고 찰기가 좋은 기능성 품종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주 단위로 수확하는 작부 체계를 구축해 로컬푸드직매장, 현대백화점 등에 지속 판매할 예정이다.

함평군은 경쟁력 있는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지역 농업의 선도 주역인 5개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농업경영인회·여성농업인회·4-H본부)를 대상으로 22만주 4.9ha 규모의 블랙베리 옥수수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이외에도 옥수수 티백, 팝콘 등 가공 식품 생산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2022년도에는 기능성 옥수수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소비 둔화와 가격하락 등 어려운 농업 여건에 대응해 농업인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최근 농산물 트렌드에 부합한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해 우리 군 농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양수녕 기자 ysn6313@naver.com        한국타임즈 양수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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