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2회 추경예산 상생 국민지원금 등 1조 811억원 편성

기정예산(제1회추경) 대비 2123억원(24.4%) 증액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55억원 편성…1인당 25만원 지급 예정
2021. 08.24(화) 15:48확대축소
[북구청 전경]
[한국타임즈 김현택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기정예산(제1회추경) 대비 2123억 원(24.4%) 증액한 1조811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4일 구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7월 정부의 2차 추경에 따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비롯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우선 가구소득 기준 하위 80%를 기준으로 1인당 25만 원 지급이 결정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55억 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38억 원, 공공일자리사업 122억 원, 취약계층 한시 생계지원 46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 코로나19 대응 예비재원인 재난관리기금 추가 전출금 25억 원,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운영 17억 원,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51억 원 등이 담겼다.

현안사업으로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36억 원, 북구종합체육관 건립 등 생활SOC사업 총 67억 원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AIoT 기반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 11억 원,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11억 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북구는 민생현장 방문, 주민 간담회 등에서 수렴한 의견과 제안을 예산안에 반영해 향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추경예산이 확정되면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주민불편 해소에 집중하겠다"며 "상생 국민지원금의 경우 가정의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구의회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10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다.

한국타임즈 김현택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현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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