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2학기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

온라인 37과목 15일 개강…오프라인도 72과목 개설
2021. 09.15(수) 20:07확대축소
[2학기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을 위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 2021학년도 2학기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37과목에 대한 수강신청을 마감한 결과 최종 406명이 수강대상자로 확정돼 15일부터 수업이 시작됐다.

전남교육청은 수업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이뤄지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수강 인원을 최대 17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또한, 학생수요를 바탕으로 공학일반, 국제관계와 국제기구, 여행지리, 국제경제,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등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진로선택 과목을 개설했다. 소수 교과로 교사가 없는 도서 지역 학교를 위해 화학1, 물리학Ⅰ, 생활과 윤리, 정보 등 일반선택 과목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대면수업으로 이루어지는 2학기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에도 72과목이 개설돼 1,000명 이상의 학생이 수강할 예정이며, 지역대학과 연계해 15개 과목개설도 추진 중이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지역은 소규모학교가 많아 고교학점제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으로 촘촘하게 지원해야 한다"며 공동교육과정 확대 의지를 밝혔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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