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추모의공원 설 연휴 봉안당 참배객 사전예약제 운영

30분 단위로 48명씩 입장, 1월30일부터 2월2일까지 4인 이하로 사전 예약

2022. 01.25(화) 09:39

[김해추모의공원 전경. 사진=김해시 제공]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추모의공원은 설 연휴 봉안당 참배객 분산을 위해 봉안당 참배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며,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https://sky.15774129.go.kr)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1월30일부터 2월2일까지 봉안당 운영시간을 7시30분부터 18시까지 1시간30분 연장개방하며, 사전예약은 1월10일부터 2월1일까지 김해추모의공원 홈페이지(http://www.gimhaememorialpark.or.kr)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방문예약은 불가하다.

예약은 30분 단위로 48명씩 신청인 포함 4인 이하로 제한하고, 제1·2봉안당 일일 예약가능 인원은 총1,000명 정도이며 봉안당 내 음식물 반입을 금지 및 제례실은 폐쇄된다.

봉안당 참배객은 방문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참배 당일에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봉안당을 이용할 수 있다.

추모의공원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당 참배는 설 연휴 전후로 미리 방문하시기 바란다"며, "방문할 경우에는 사전예약 및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주길 당부했다.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 baram3744@naver.com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