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티투어로 가을 여행을 완성하다

11월 여행가는 가을 여행지 최적인 순천여행

2024. 10.18(금) 13:23

[11~12월 순천시티투어 코스 운행 안내]

[한국타임즈 순천=권차열 기자] 전남 순천시는 11월 여행가는 가을을 맞아 순천시티투어를 변경 운행한다고 밝혔다.

순천시티투어는 매일 운영되는 테마별 정기투어 4개 코스 외에도 계절별 기획투어를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11월에는 단풍 명소를 탐방하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요일 테마투어를 가을빛투어로 운행한다. 이 투어는 단풍 명소인 조계산 선암사와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와온해변을 포함해 총 4회 진행되며, 오후 2시 순천역에서 출발한다.

또한, 기획투어로는 11월2일부터 순천 흑두루미 탐조여행 코스를 운행한다. 이 투어에서는 추운 겨울에 순천만을 찾아오는 흑두루미를 관찰할 수 있다. 또, 베테랑 해설사들의 생생한 새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1월 여행가는 가을 순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편리하게 감상하고 싶다면 순천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용방법 및 문의는 순천시바로예약 누리집(https://www.suncheon.go.kr/yeyak/)을 확인하거나 1899-6221로 하면 된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