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환경운동연합, '옥시 불매운동' 집중 실시

지난 12일부터 1인 피켓시위 및 거리캠페인 전개
2016. 05.16(월) 10:29확대축소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광양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백성호)는 500여 회원과 집행부가 1인 시위 및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정하고 12일부터 3개조를 편성해 광양지역 곳곳에서 옥시제품이 없어지는 날까지 옥시 불매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광양환경련은 광양지역내 3곳에 집회신고를 하고 옥시불매 관련 T/F팀을 구성 12일부터 3개조로 나눠 1인 피켓시위를 시작했고, 이어 13일(금) 오전 7시30분부터는 컨테이너부두4거리에서 광양환경련과 시민단체의 거리 캠페인을 통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의 심각성과 옥시제품 불매운동의 당위성을 알리고 있다.

15일(일) 오후 2~3시에는 전국환경운동연합 집중 동시캠패인의 일환으로 광양홈플러스 앞에서 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집중캠패인과 매장안을 돌며 옥시불매 퍼포먼스를 가지며 지속적인 옥시 불매운동을 이어 나갔다.
또한 환경련은 지역내 옥시제품을 유통하는 대형마트, 약국, 편의점 등을 상대로 옥시제품 진열금지 및 판매금지를 독려하고 인증삿 등을 SNS로 공유 광양시민이 불매운동에 적극동참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광양환경련 백양국 사무국장은 "지난 2011년부터 밝혀진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자는 전국 1528명이며 확인된 사망자는 239명에 이르며 광주와 전남지역도 지난해까지 55명이 피해 접수를 했고 이중 7명이 확정 사망 판정을 받았다"며 광양환경련은 비윤리적인 기업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옥시제품이 없어지는 날까지 불매운동 진행 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환경운동연합협력기관인 환경보건시민센터는 2011년 11월 질병관리본부의 가습기살균제 사고원인 발표이후 살균제피해자가족 등과 대응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사망자의 70% 이상을 발생시킨 다국적기업 옥시레킷벤키저에 대해 환경운동연합 전국조직과 연대해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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