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설맞이 '철원사랑상품권' 5% 특별할인 및 장보기행사

동송시장 25일, 와수시장 26일

2017. 01.23(월) 13:30

[한국타임즈 철원=최영호 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1월26일(목)까지 철원사랑상품권 할인율을 3%에서 5%로 확대해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별할인판매는 경제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우리 고유의 명절중 '설'을 맞아 제수상 준비 및 평소 고마웠던 분들께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자 고민하는 분들에게 철원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선물할 수 있도록 하여 상품권 판매촉진 뿐만아니라, 가정경제와 지역경제 모두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장기화 된 경기불황과 AI발생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매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서민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25일에는 동송시장, 26일에는 와수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펼쳐진다.

이종권 경제진흥과장은 "전통시장에서는 훨씬 저렴하게 장을 보실 수 있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통의 기회도 될 것"이라며, "군청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더욱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sisa0439@nate.com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