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 2016학년도 학사 및 전문학사 학위수여식 개최

2017. 02.09(목) 22:00

[한국타임즈 순천=오정근 기자] 청암대학교는 9일 교내 체육관에서 강명운 총장, 김양숙 법인이사장, 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장, 순천상공회의소 서호기 국장, 95연대 연대장 윤영성 대령, 광주은행 최동철 지점장 등 졸업생과 학부모 및 축하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706명, 학사학위 250명 총 956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영예로운 수상에는 학업우수 간호과 오한솔 학생 외 23명, 공로상 전문사관과 백승훈 학생 외 3명이 수상을 했고 또한 다자녀를 졸업시킨 응급구조과, 치위생과 학부모님께 특별상을 수여했다.

강명운 총장은 졸업식 식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역경을 이겨내고 학업에 정진해 영예로운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를 수여받는 졸업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졸업 후에도 청암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사회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청암대학교는 지난 1954년 순천간호기술고등학교로 개교한 이래 총 26,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 2,3,4년제 총 19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NCS우수사례 대학,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 우수기관 지정 등으로 고등교육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광주·전남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국타임즈 오정근 기자 01087572340@hanmail.net        한국타임즈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