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 '再造光陽' 열일곱번째 시민보고
| 2017. 10.08(일) 1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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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발간된 '再造光陽(재조광양)' 17호에서는 건군 69주년 국군의날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소식부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적폐청산 의지의 확고함 및 시민속으로 한층 더 밀착행보에 나선 지역위활동내역까지 지난 한주간의 당·청·지역위 소식을 정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주 여야지도부 회동을 갖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권한대행,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함께 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을 타개하고,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 초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문 대통령은 디지털 성범죄 종합대책을 내놓으면서 정부는 몰카(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재차 약속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식으로는 적폐청산에는 공소시효가 없다는 강훈식 원내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MB 재임시절 벌어진 댓글 사건과 선거개입, 예술·문화계 블랙리스트 등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지역위 소식으로는 광주•전남 예산정책협의에 참석한 김재무 위원장을 통해 지역맞춤 SOC 예산 챙기기에 나서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재무 위원장은 이날 협의회를 마친 후 "(예산을) 항목별로 꼼꼼히 살펴 지역 위한 정책들이 온전히 펼쳐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再造光陽(재조광양)'은 임진왜란 때 도탄에 빠진 나라와 백성을 구해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이순신 장군의 재조산하(再造山河)에서 따온 말로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들어선 만큼 책임지고 지역경제와 민생을 살리겠다는 지역위의 의미와 의지를 담았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