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남지사-외식업중앙회, 안전보건캠페인 및 음식업 재해예방협의회 개최

2017. 10.13(금) 10:50

[한국타임즈 오정근 기자]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사(지사장 함광호)와 외식업중앙회가 12일 제25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보건캠페인을 실시했다.

장흥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캠페인은 외식업중앙회 신규위생교육에 참여하는 음식업 사업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배달 가이드 및 요통 예방 스티커 등을 배포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 날 참석기관들은 캠페인뿐만 아니라 안전점검을 함께하며 안전의식 확산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캠페인 및 안전점검 후에는 음식업 재해예방협의회가 개최되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 협의회는 전남서부지역 음식업종과 관련된 직능단체협의회 운영을 통해 음식업종 재해 감소방안을 모색하고 재해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구성되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음식업종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재해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오정근 기자 01087572340@hanmail.net        한국타임즈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