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바 통합반대파 신당 명 '민주평화당'으로 결정

2018. 01.24(수) 13:00

[사진:관련 보도화면 캡쳐]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을 반대하고 있는 반대파 측에서 추진하는 개혁신당의 이름이 '민주평화당'으로 결정됐다.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에 반대하는 '개혁신당 창당추진위원회'는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당명을 '민주평화당'으로 결정했다.

'민주평화당' 창당추진위는 예정대로 오는 28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거쳐, 각 시도당 창당대회에 이어 오는 2월 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개혁신당 창당추진위원회 선언문에 이름을 올린 의원은 김광수, 김경진, 김종회, 박주선, 박주현, 박준영, 박지원, 유성엽, 윤영일, 이상돈, 이용주, 장병완, 장정숙, 정동영, 정인화, 조배숙, 천정배, 최경환(이상 국회의원 18명, 가나다순) 등이다.

또한 함께 이름을 올린 지역위원장 33명은 고무열, 김기옥, 김복동, 김영철, 김정기, 김종구, 김 철, 김치열, 김현식, 김형남, 김호서, 박채순, 부좌현, 서경선, 손동호, 송백석, 양재황, 이차복, 임동순, 임정엽, 전홍기, 정종인, 정호준, 조병산, 차성환, 최동환, 한기운, 한승두, 한 웅, 허 영, 홍성문, 홍훈희, 홍인철(이상 지역위원장 33명, 가나다순) 등이다.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