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설 명절 맞아 군부대·복지시설 등 찾아 나눔 실천

2018. 02.13(화) 14:56

[한국타임즈 순천=오정근 기자] 순천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과 온정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임종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에 걸쳐 사회복지관, 요양원, 군부대, 의경대, AI 초소, 아동복지시설 등 17개소를 방문해 416만원 상당의 생돈과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시설 관계자들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특히 순천시의회는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초소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꾸준히 위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임즈 오정근 기자 01087572340@hanmail.net        한국타임즈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