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도소, 설맞이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나눔 실천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봉사활동 실시

2018. 02.12(월) 22:15

[한국타임즈 목포=정승임 기자] 목포교도소는 지난 8~9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재룡이네집, 목동마을 노인회, 불우가정 등 7곳을 위문 방문했으며, 아동복지시설인 소전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방문했던 사회복지시설 한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한 지원과 관심에 너무 감사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목포교도소 사랑나눔회는 전직원들이 매월 성금을 모아 기금을 조성하고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불우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는 매월 사랑나눔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정승임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정승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