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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황새공원서 황새 자연부화

…45년 만에 한반도에 황새 복귀 역사적인 사례
2016. 05.24(화) 01:55확대축소
[사진:예산군 제공]
[한국타임즈 예산=박성철 기자] 충남 예산군이 지난해 가을 예산황새공원에 자연 방사한 황새 가운데 암컷 민황이와 수컷 만황이가 2세 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23일 황새 부부가 지난 달 7일 예산황새공원에 마련된 인공둥지에서 짝짓기 하는 모습이 포착된 이 후, 지난 달 16일 산란을 시작해 총 2개의 알을 확인했으며, 부부 황새가 알을 돌본지 35일여만인 지난 20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새끼 황새 2마리가 태어났다고 전했다.

이번 부화는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던 한 쌍 중 수컷 황새가 1971년도 4월 밀렵꾼에 의해 사살된데 이어, 나머지 암컷 1마리도 1994년도 경에 죽으면서 국내에서 멸종된 이 후, 자연에서 짝짓기를 통해 부화에 성공해 45년 만에 한반도에 황새가 복귀하게 된 역사적인 첫 사례로 볼 수 있다.

특히 북한 개성과 해주 등 황해도 일대를 돌아다니다 예산황새공원으로 돌아온 암컷 민황이를 통해 입증된 바와 같이, 사실상 귀소본능이 강한 황새의 한반도 텃새화의 시작이자 예산군이 황새 서식의 최적지임을 다시금 입증한 것으로 예산군은 평가하고 있다.

예산군은 민황이와 만황이 황새 부부의 2세를 비롯해 번식장 및 단계적 방사장에서 부화한 11마리 유조를 정성스럽게 보살피고 있으며, 유조 황새가 자연에서 잘 적응하고 먹이 섭식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주변 생태계 복원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예산황새공원 남형규 연구원은 "황새 포란기간은 산란 후 약 한 달 정도로 정상적으로 부화한 것을 볼 때, 황새가 자연에 잘 적응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부화 후 약 65일에서 70일이 지나면 이소 할 것으로 예측되고 앞으로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찰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박성철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박성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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