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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사 '최순실 특검팀' 합류, 누리꾼들 '국민검사' 환영ㆍ응원 일색
2016. 12.01(목) 19:48확대축소
[윤석열 검사. (사진:다음 인물)]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게 된 박영수 특별검사가 1일 오후 특검파견 검사 20명을 지휘할 수사팀장으로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56·사법연수원 23기)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는 환영 일색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윤석열 검사는 지난 2012년 대선 시기에 있었던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팀장을 맡아 현 박근혜 정부와 각을 세우다 좌천되는 과정에서 '국민검사' 칭호를 얻은 검사다.

윤석열 검사는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장으로 수사하면서, 국정원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구속에 대한 영장 청구를 조영곤 당시 서울중앙지점장에게 보고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후 보고없이 관련자들을 구속 수사하게 됐고, 이후 수사팀에서 배제됐으며, 결국 좌천됐던 인물이다.

이같은 박영수 특검의 윤 검사 파견 요청 소식이 알려지면서, @kyung***** 아이디의 누리꾼은 "'박근혜 특검' 수사팀장에 윤석열 검사…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팀장 박근혜 정권 초반에 찍혀 3년간 한직을 전전하던 '강골 검사'가 다시 칼자루를 쥐게 됐다"라는 글을 리트윗 했으며, @Jae*****_Lee도 "녹슨 칼 다시 벼려 환부 과감히 도려내기를...국민검사 윤석열의 귀환을 환영합니다."라며 "특검 합류 윤석열 검사...'국정원수사'로 좌천당했지만 다시 날개"라고 쓰며 리트윗 했다.

또 다른 아이디의 @good**** 누리꾼도 "@spring**** '특수통' 윤석열 검사, 특검 수사팀장 제안 수락"이라며 한 언론 기사를 링크하며 "윤석열... 복수 검사로 비칠까 봐 정의를 외면하진 마시요. 당신 평가가 중요한 게 아니니."라고 글을 올렸으며, @eco_****** 아이디의 누리꾼도 "@2391***** 다행 입니다. 수사 팀장으로 돌아온 윤석열 검사를 환영 합니다."라는 글을 리트윗 했다.

@Americano***** 아이디의 누리꾼도 "@cash**** '윤석열 팀장...국정원 요원 정치공작사건 제대로 조사하다 불이익 받았는데 기대합니다' 국정원 여직원 감금사건, 윤석열 검사가 수사를 지휘할 땐 기소조차 못했던 사건이 수사팀 교체 후 서면조사/소환조사/기소로 아직까지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사건의 배후도?"라는 글을 리트윗 했고, @energy***** 아이디 누리꾼은 "@lsh** 박영수 특검이 윤석열 검사를 수사팀장으로 요청! 윤 검사는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 때 원세훈을 선거법위반으로 구속기소 하려던 정의파! 당시 황교안 법무 반대로 좌천..."이라며 "명검 휘둘러 정의 세우길!"이라고 환영하며 윤 검사를 응원했다.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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