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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성 장흥군수 2017 신년사 [전문]
2017. 01.02(월) 23:55확대축소
[김 성 장흥군수]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향우 여러분!
군 산하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과 향우, 공직자 모두가 항상 건강하시고, 바라시는 소망들을 모두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군은 개군이래 처음 시도한 국제행사인 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해 장흥이 건강하고, 치유의 고장이며 통합의학을 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갖춰져 있는 지역이라는 사실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값진 성과를 남겼습니다.

또한, 민선6기가 시작될 당시 80억이었던 채무를 전액 상환하여 2016년을 기준으로 지방채 제로 군을 만들어, 장흥군이 건전한 재정운용을 한다는 인식을 군민에게 심어줬던 한해였습니다.

군민과 약속했던 공약사업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2년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얻은 것도 귀중한 성과라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새해에는 이런 성공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장흥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내적역량을 키우고, 현장에서 군정방향이 구체화되어 군민이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준비하고 추진해온 사업들이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면서 차근차근 추진해 가고, 장흥의 밝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을 꾸준히 준비해 가겠습니다.

2017년도는 군정이 보다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운영해 가겠습니다.

첫째, 군민을 존중하는 책임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장흥바이오식품산단 50%분양 목표달성을 위해 기업인을 우대하는 환경조성과 지역실정에 적합한 타깃기업 선정 등 기업유치에 군정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겠습니다.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를 전남 남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민자사업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장흥-제주간 여객선 재운항 선사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연안항으로 개발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 가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추진중인 한약진흥재단 비임상센터가 우리지역에 건립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로하스타운 전체개발계획을 현실에 맞게 변경하고, 행정절차와 편입부지 보상을 마무리하여 분양에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휴식과 치유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짜임새 있게 구축하여 장흥을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통합의학을 장흥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통합의학 특구와 클러스트화 할 수 있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보건복지부와 함께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탐진강 일원에 다목적 물놀이장 설치 등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토요시장과 우드랜드, 통합의학센터를 벨트화하여 사계절 관광객이 방문하는 체류형 힐링타운으로 개발하겠습니다.

천관산 일원에 역사자원인 공예태후를 현명한 어머니의 표상으로 이미지화해 “어머니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천혜의 동백자생지로 유명한 동백숲을 제2의 우드랜드로 개발하겠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배 12척을 인계받아, 회령포 결의를 통해 조선수군을 재건했던 회령진성을 새로운 역사테마 관광코스로 개발하겠습니다.

보림사와 유치자연휴양림, 심천공원을 연계한 보림사권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우드랜드, 토요시장을 잇는 우리군 대표 관광자원으로 조성해 가겠습니다.

천관산, 제암산 등 주요명산의 등산로와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옛 숲길을 도보 여행길로 발굴하여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양공간으로 개발하겠습니다.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특색있고 차별화된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녹지공간에 도시숲․경관숲․소득숲을 가꾸어 숲속의 장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활력있는 청정 농어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젊고 유능한 청년인력과 귀농․귀촌인의 창업정착을 유도하고, 전문 농어업인을 집중육성 하겠습니다.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과 영어활동을 유지하는 데에도 지원수준을 높여가겠습니다.

유치면 전 지역이 100% 유기농을 실천하고, 장흥군 친환경농업의 생산기반을 50%까지 확대하겠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경쟁력 있는 고소득 특화작목 생산기반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장흥한우의 지속적인 품질개량과 체계적인 사육관리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고품질 한우 브랜드로 육성해 가겠습니다.

황칠 산업화단지와 산림작물 생산단지, 임산물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장흥표고의 재배기술 강화를 통해 원목 표고버섯 종가의 명성을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득량만 갯벌생태계 복원사업과 청정해역특구 지정을 통해 수산물 브랜드 가치와 가격경쟁력을 제고하여, 어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량종묘 방류사업과 어항시설 정비 확충, 친환경해초류 양식과 산지가공시설 지원 등 어업시설 인프라를 확대하겠습니다.

넷째, 더불어 사는 행복한 희망공동체, 복지 장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정남진 희망 메신저 Help Day 운영과 발로 뛰는 적극적인 후원기관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가겠습니다.

여성의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연령대별 맞춤형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보육시설 등을 확대하여 결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문화가정 역량강화는 물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도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군 산하 공직자 여러분!

이제 장흥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아름답고 품격 높은 문화가 어우러진 살기좋은 지역으로 세계속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군민과 공직자가 거둔 이 소중한 경험을 살려 장흥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지금 당장이 아닌, 향후 10년 뒤의 장흥을 내다보고 군정을 설계해 나가겠습니다.

장흥의 미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장흥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힘차게 시작한 2017년에도 항상 기쁨과 행복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보람찬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년 새해아침
장흥군수 김 성

한국타임즈 김홍열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홍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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