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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후보자 보좌진, 실수에 대한 책임있는 고백 '훈훈'

보좌진 고백 트윗, 1천회 이상 '리트윗' 되며 반향 일으켜
2017. 05.19(금) 10:00확대축소
[아이디 '흐르는 강물처럼' 트위터 계정을 사용하는 이낙연 총리 후보자 보좌진 트윗글. 해당 글은 18일 밤에 올라왔으며 19일 아침 1천회 이상 리트윗 되면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한국타임즈 양준석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아들의 재산 신고가 누락됐다는 의혹에 대해 "아들 승용차 저가신고는 보좌 직원의 실수로 발생한 것"으로 17일 해명한 바 있다.

그런가운데 이 총리 후보자 측의 보좌진이 과거의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글을 자신의 트윗에 올려 1천회 이상 리트윗 되면서 훈훈한 반향이 일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흐르는 강물처럼'이라는 계정을 사용하는 이낙연 총리 후보자 측의 A보좌진은 18일 오후 "저희들의 실수로 이낙연 총리후보자가 상처를 받고 있는 상황이 가슴이 아프고 죄스럽다"는 취지의 고백을 했다.

A보좌진은 해당 트윗에 "진실을 알릴 수 있도록 리트윗 부탁드린다"면서 17일 오후 보도된 관련기사를 링크해 놓았다.

이 같은 이낙연 총리 후보자 보좌진의 고백 트윗이 올라오자 하룻밤 사이 1천회가 넘게 리트윗 되면서 훈훈한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과거일이지만 실수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는 사실고백과 함께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모습이 훈훈하고 보기좋다"며 해당 글을 퍼나르기 하고 있다.

아이디 nanto@******인 네티즌은 "고위공직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사실 확인은 중요하다. 그러나 단순 실수인 경우 또 다른 피해를 양산할 수 있다"면서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의혹 등이 해소됐으면 더 이상 그로인해 상처를 줘선 안 된다"고 이 후보자 측에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또 다른 네티즌도 "과거정부 총리 후보자에 비해 이낙연 총리 후보자는 정말 흠결이 없는 편이다. 그나마도 보좌진들이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있는 고백을 하는 건 처음 본다"면서 "이런 부분들이 역대 총리 후보자에 비해 이 후보자가 자신은 물론 측근 관리를 잘 하고 있다는 반증 아니겠냐"고 응답했다.

한국타임즈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한국타임즈 양준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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