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6.26(월) 17:41 전체기사   국제/해외토픽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5.18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 추모예배 및 팀셔록 기자 초청 심포지움 개최

광주NCC 주최, 북구 중흥동 한빛교회서 매년 실시해와...
2017. 05.19(금) 15:25확대축소
[5.18민주화운동 37주년 추모예배에 참석해 찬송하는 이우송 성공회 사제(살림문화재단 이사장, 본지 고문)]
[5.18민주화운동 37주년 추모예배에 참석한 박용수 장로(앞줄 가운데, 정치학 박사, 전 CBS 상무)와 광주NCC 회장 박상규 목사(오른쪽, 광주성광교회)]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5.18광주민주화운동 제37주년 추모예배가 18일 오후 2시 광주 북구 중흥동 소재 한빛교회(기독교장로회, 담임목사 노일경)에서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광주NCC, 회장 박상규 광주성광교회 목사) 주최로 열렸다.

또 1부 예배에 이어 2부에서는 박용수 장로(전 CBS 상무) 사회로 미국 '저널오브커머스'의 팀 셔록 기자가 참석한 강연회를 가졌다.

한빛교회 노일경 목사의 사회로 실시된 1부예배는 광주CBS 본부장 김진오 권사의 기도와 광주YWCA 회장 민혜원 권사의 성경봉독, 광주한빛교회 성가대의 특별찬양, 순천중앙교회 홍인식 목사의 설교 순으로 실시됐다.

홍 목사는 "예수님은 불의한 재판장의 비유를 통해 아무리 종교 권력의 방해가 있을 지라도 하나님 나라는 결국 오고 말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신다."면서 "하나님 나라의 성격 중 가장 큰 두드러짐은 뒤바뀜이다. 불의한 재판장의 변화를 기다리는 것은 우리의 할 일이 아니다. 하나님이 하실 일"이라며 실망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끈질긴 기다림과 인내를 강조했다.

이어 광주NCC 회장 박상규 목사는 "5.18 이후 그동안 한 번도 끊이지 않고 5.18추모예배를 한빛교회에서 드려왔다."라며 "고난 가운데도 추모예배 장소를 제공해온 한빛교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추모예배에 참석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의 5월 항쟁은 한국현대사를 가르는 역사적 사건"이라며 "무엇보다도 부당한 국가폭력에 맞서 인권과 인간의 존엄을 지켜내며, 내 가족과 공동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군부독재를 무너뜨리고자 했던 자유와 민주의 처절한 항쟁이었다."고 말했다.

추모예배에 이어 기독교 3개 노회 인권위원장(장헌권(광주), 이용부(광주동), 김상철(전남))들은 참석자들을 대표해 '5.18 민주화운동 37주년을 맞는 그리스도인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 내용에는 "새 정부는 박근혜 정권이 저지른 적폐를 남김없이 청산해야 한다.", "미국 정부는 사드배치를 철회하고,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5.18광주민중항쟁 정신은 헌법전문에 수록돼야 한다.", "세월호의 진상은 철저히 규명돼야 한다.", "한국교회는 이 시대의 약자와 분단된 민족의 희망으로 가듭나야 한다."는 내용들이 담겼다.
[강연회를 진행 중인 박용수 장로(정치학 박사, 전 CBS 상무)와 팀 셔록 기자(미국 저널오브커머스)]

이어 열린 2부 심포지움은 박용수 장로(전 CBS 상무)의 사회로 팀 셔록 기자(미국 저널 오브 커머스)의 강연이 있었다.

팀 셔록 기자는 광주의 진실에 충격을 받아, 5.18 당시 미국의 역할을 치열하게 밝혀낸 인물로 평가되며, 그는 "1980년 5월 22일 미국 정부는 전두환에 의해 광주 시민 60명 이상이 살해된 것을 알고 있었다."며 미국의 입장을 밝히면서 사과를 촉구했다.

그는 또 "5.18 당시 북한군 투입설은 사실무근이고, 5.18을 음해하려는 날조"라며, "미국에 보고된 자료를 보면 당시 북한군의 움직임은 없었다."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 37주년 추모예배 후 2부로 진행된 강연회를 마치고 광주NCC 회장 박상규 목사가 팀 셔록 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연 후 광주NCC 회장 박상규 목사는 팀 셔록의 '5.18민주화운동의 진실 규명 노력'에 대해 치하하면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연회 후 기념촬영 중인 팀셔록 기자]

이날 예배에는 본지 고문이신 이우송 성공회 사제(살림문화재단 이사장) 및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천정배, 최경환, 송기석 국회의원, 안성례 장로(5.18 당시 광주 기독병원 수간호사), 정종득 목사(큰사랑교회), 유옥주 목사(광주노회 정의평화부) 등 광주지역 목회자와 성도 200여 명이 참석했다.
[5.18민주화운동 37주년 추모예배에 참석한 천정배 국회의원, 송기석 국회의원,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대표 등]
[5.18민주화운동 37주년 추모예배와 심포지움을 마친 후 참석한 목회자들과 구빈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사회 주요기사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에 비판의 목소리 일색탁현민 "개혁 걸림돌 되지말고 물러나야" 여ㆍ야 경질…
광양매화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 특정 동호회 독식 …[단독] 광양경제청 분양 입주 기업들의 지반침하 현장…
신안군 멀칭비닐 공급사업 관련 신안군의회 모 의원 농…신연희 강남구청장, 선거법 위반 혐의 검찰 조사 "정치…
국민권익위, 연구원 허위등록 인건비 착복한 사립대 교…양혜령 백화포럼 대표, 국제와이즈멘 광주라일락클럽 …
전남도 추경예산 3천510억 증액 편성목포시, 드론산업 종사자 일자리창출 2기 입교식 목포…
최신 포토뉴스

현무2 미사…

자유한국당…

탁현민 "개…

[단독]아이…

광양매화전…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사장 : 이승규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광주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4층)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