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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민간해양구조대원 간담회·훈련

민·관 협력강화 위한 방안 모색
2017. 06.19(월) 11:44확대축소
[한국타임즈 목포=정승임 기자] 해양사고 초동대응의 일등 공신인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고대응 능력과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6일 대강당과 대불부두 앞 해상에서 민간해양구조대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역해역에 정통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구조에 적극적인 해양종사자 401명을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 임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교육을 받고 직접 실습해 보면서 민간해양구조대의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힘썼다. 특히 교육 내용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하는 등 민간해양구조대원 스스로 응급조치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열정이 돋보였다.

간담회를 마치고 해경 전용부두로 이동한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은 3015함에 탑승해 대불부두 앞 해상에서 화재선박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해 사고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안두술 목포해경서장은 "해양경찰이 도착하기 전 초동조치로 해양사고의 피해를 줄여주신 민간해양구조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와 훈련을 통해 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구조역량을 향상시켜 해양안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한국타임즈 정승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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