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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 가을 정취 속에서 막 오른다

10월27~29일 목포항·삼학도 중앙공원에서 개최
2017. 09.29(금) 22:40확대축소
[한국타임즈 목포=정승임 기자] 목포항구축제가 가을의 정취 속에서 막을 올린다.

목포항구축제는 오는 10월27~29일 목포항과 삼학도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풍요롭고 북적이던 항구를 재현하고, 바다 위에 펼쳐진 어시장이었던 파시를 효과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여름에서 성어기인 가을로 변경해 개최하는 원년이다.

시는 목포항을 따라 열릴 수산물 파시존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삼학도 중앙공원을 체험장으로 활용해 6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학도 이난영 공원에 코스모스를 식재해 가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야간에는 목포항에 정박된 배의 점등된 집어등과 다양한 모양의 물고기등으로 꾸며진 소원터널 등을 통해 낭만적인 가을밤을 조성한다.

항구축제는 풍어를 상징하는 만선기의 5가지 색을 주제로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주무대까지 1.6km 구간에서 '풍어파시 길놀이 한마당'을 펼치며 개막을 알린다. 참가자들은 춤, 퍼포먼스, 이색의상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로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시는 올해 항구 축제의 간판 콘텐츠라 할 파시 어시장을 통해 싱싱한 수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목포항을 따라 파시로드를 조성해 전통, 근대, 현대로 나눠 선창의 변화상을 표현하고, 수산물 판매를 시대별로 기획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통 구간에는 시장 상인을 주축으로 어물전 난장이 펼쳐진다. 근대파시에는 '추억의 선창거리'를 통해 1960~90년대 목포선창의 추억과 낭만을 불러낸다. '삼학도 추억의 난영길'을 조성해 롤러장, 이난영 체험존, 골목길 놀이 등 과거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 구간에는 목포수협 위판장에서만 볼 수 있는 수산물 경매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싱싱한 수산물을 홍보하고 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경매프린지 무대를 마련해 축제기간 매일 3~4회 경매장터가 열린다.

체험과 전시행사도 다채롭다. 과거 3대항의 영화를 엿볼 수 있는 선창 어구거리 재현과 전통한선 제작과정 체험, 1흑(黑, 김)과 3백(白, 쌀·면화·소금)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고하도가 우리나라 최초 육지면 발상지임을 나타내는 목화 공예, 상품 체험, 목화솜 포토존 등도 운영된다. 삼학수로에서는 낚시체험, 카누·카약 대회, 전통한선 노젓기 경연 등이 열리고 요트를 승선해 다도해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볼거리도 풍성하다. 26일에는 축제전야제로 목포가요제가 열리고, 29일에는 바다콘서트를 열고 헤이즈, 다이나믹듀오, 여자친구, 레이지본, 박기영, 신현희와 김루트 등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한다. 27일 열릴 항구음악회는 목포의 아들 남진을 비롯해 태진아, 송대관, 최유나 등 인기 성인가요 가수의 화려한 축하쇼가 펼쳐친다.

이와 함께 시립예술단체 아트페어, 청소년 페스티벌, 다문화가족의 전통춤과 노래, 관람객이 즉석 참여하는 선창 콩쿨대회, 동춘서커스 공연 등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맛의 고장답게 목포9미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부스와 축제장에서 구매한 수산물을 저렴한 비용으로 먹을 수 있는 수랏간 등이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10월29일에는 유달산 마라톤대회와 전국 사진촬영대회가 열리며 축제장 일원에 기념관과 과학관은 10시까지 연장 개관할 예정이다.


한국타임즈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한국타임즈 정승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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