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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해바라기, 추석연휴에 '청소년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 실시

이정선 상임대표, "청소년 눈높이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행정 변화 선행 돼야"
2017. 10.09(월) 18:15확대축소
[한국타임즈 김성찬 기자] 광주교육해바라기(상임대표 이정선, 제6대 광주교육대학교 총장)는 10월 8일(일) 오후 3시부터 광주 충장로 우체국 사거리 일대에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직접 거리로 나가 '청소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현장 상담으로 함께 모색하고',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소통 강화 및 사회적 공론화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청소년 상담사로 이정선 광주교육해바라기 상임대표와 박병훈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이 직접 나서 청소년들의 진로고민, 이성문제, 친구문제 등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현실 고민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고, 상담에 함께 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준비된 설문조사에서는 '학교, 나는 이런 게 싫다'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성적차별'을 선택한 청소년들이 가장 많았으며, '지금 나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학업성적 및 진로문제'라고 응답한 청소년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청소년 여러분들의 고민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친구에게 고민 털어놓기'와 '스스로 해결한다'라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 이는 교육청 및 학교 상담기관의 역할이 또래 간 어울림과 긍정적 관계 맺음을 길러주기 위한 방향으로 재정립 돼야 함과 동시에, 학생 스스로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선순환적 상담프로그램'이 교육적 시스템으로 마련되고 학교 현장에 적용돼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주교육해바라기 이정선 상임대표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청소년들과 함께 한다고 말로만 외칠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바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소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청소년들의 생각과 의견을 적극 받아들이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눈맞춤 교육정책 및 교육행정이 함께 펼쳐지는 교육계 전반의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광주교육해바라기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 행사를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타임즈 김성찬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성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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